4월, 2018의 게시물 표시

Learning Java - 문자와 문자열의 차이, Java에서 변수를 사용하는 방법.

1) 문자, 문자열 차이 문자와 문자열의 차이는 간단하다. 문자는 한 글자를 의미하며 문자열은 두 글자 이상이 결합되었 을 때 이를 문자열이라고 한다. 문자는 '생', 문자열은 '생활'. 파이썬에서는 문자던 문자열이던 홑따옴표, 쌍따옴표 모두 사용 가능했지만 Java에서는 문자와 문자열을 감싸는 기호가 다르다. 문자는 반드시 홑따옴표, 문자열은 쌍따옴표로 감싸야 한다. 따라서 Java에서는 위에 적은 문자열 '생활'은 에러가 발생하며 "생활"로 해야한다. 이스케이프 기호는 파이썬과 동일하게 역슬래시(\)이다. 따옴표 앞에 역슬래시를 붙이면 문자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기호가 아니라 문자로 인식한다. 2) 변수를 선언하고 값을 set하는 방법 파이썬에서는 "변수 = 값" 과 같은 방식으로 바로 변수선언, 값 부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자바에서는 먼저 변수가 어떤 데이터 타입을 갖는지 선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내가 사용할 변수 'x'는 어떤 데이터 타입을 가진 녀석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현재까지 지식으로는 String(문자열), int(정수), double(실수)가 있다. (데이터 타입의 종류는 아마 배워가며 추가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3가지면 80%의 데이터타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실제 코드는 아래와 같이 쓴다. <문자열> String variable; variable = "안녕하세요"; <정수> int variable; variable = 15; <실수> double variable; variable = 3.14;

Eclipse에서 첫 Hello World! 출력하기

Eclipse는 정상적으로 설치 되었다는 가정하에 진행된다. 먼저 패키지의 개념에 대해 알고 가보자. 1)  패키지란? 패키지란 JAVA에서 사용하는 디렉토리 구조이다. 쉽게 말하면 windows의 폴더다.  패키지명을 "somename1.somename2.somename3.projectname" 으로 설정하면 windows의 프로젝트 폴더 하위 src, bin 각각의 폴더에  somename1\somename2\somename3\projectname 경로가 생성되고 여기 JAVA파일과 CLASS파일이 생성된다. 2) Hello World! 출력하기 Eclipse의 Package Explorer\src에 우클릭하면 신규로 생성할 수 있는 파일들이 많이 보인다. 그 중 Class를 골라서 적절한 네이밍을 해준  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를 체크한 채 Finish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패키지 경로에 코드가 생성된다. 그 후에는 아래처럼 helloworld를 출력하는 코드만 넣어주면 끝! package helloworld;  public class Helloworld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ln("Hello World"); } } (검은색 글씨 - 자동으로 생김 초록색 글씨 - 추가할 부분)

퇴사하겠습니다!

오늘 퇴사 얘기 했습니다. 후련하네요. 동시에 이제 진짜 시작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오늘 JAVA로 Hello World 프린트 하는 문법을 봤는데요. 파이썬으로는 Hello World! 출력이 그렇게 간단한데 JAVA로 Hello World! 를 print하려니 이렇게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혼자 하기 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전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과정을 즐길려구요. 그리고 저의 쓰임새가 다할 수 있는 곳에서 빛을 발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퇴사면담은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면담 신청을 하니 '아니 또 왜?' 라는 답변을 하는 상사... 도움 같은 거를 줄 수 있겠단 기대는 없었고 그냥 무탈히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4/25일까지 다니 되, 인수인계 하고 휴가 쓰는 조건으로 합의 봤습니다 ㅎㅎ 그냥 남은 날까지 어쨌든 조용히 다니고 인수인계만 잘 마무리 하고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전향하는 모험! 곧 시작합니다.

퇴사 의지표명 D-2

여전히 개발은 재밌습니다. 제가 아주 잠깐이지만 사업에 있어봐서일까요, 사업에서 원하는 사항들을 개발팀에서 거절하면 좀 안타깝습니다. 최근에도 사업에서 요청이 하나 들어왔는데 공식적으로는 거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사업쪽에선 엄청난 것을 원하는 게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제가 야매로라도?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할 수 있는 난이도일 것 같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요. 전에 배웠던 라이브러리(openpyxl)를 써먹을 때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퇴사한다고 얘기하기 2일 전이네요. 사실 아직 못 겪어봐서일지 모르겠지만 또 어느 한 분야에 저를 푹 담근다는 것이 기대됩니다. 좋아하는 브런치 작가 중 마르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로 전향한 사람이구요. 저보다 더 큰 호사를 포기했고 비전공자로서 개발자로의 전향을 성공적으로 해 낸 사람이죠. 지금은 싱가폴에서 재택근무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당장은 좀 고되더라도, 실제 내 손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준비하는 과정들이 기대 됩니다. 나이 29살에 새로운 길로 바꾼다는 것이 큰 두려움과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겠지만, 저는 스스로를 믿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느낀 바로는 제가 감내할 수 있는 고통은 꽤 큽니다. 물론 저보다 더 뛰어난 분들도 많지만요. 어쨌든 하루빨리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일, 재미있는 일, 원하는 일을 하고 싶네요. 하루에 8시간씩 독서실에 처박혀 사는 삶. 얼른 그렇게 되길 기도/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재밌네요

요즘 일이 고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실 일이 힘든 건 아니지만 사람 때문에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뎌느내라 빡셉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잠들 때는 기분이 좋게 잠들 수 있네요. 퇴근하고 개발을 하거든요! 엊그제도 포스팅했는데, 요즘엔 채팅서버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버를 실행하고 클라이언트를 붙여서 메세지가 서로 교류될 때의 쾌감이란 ㅎㅎ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저녁밥 먹고 시작하는데도 꽤 힘들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역시 '재미'인 것 같네요. 저는 컴퓨터가 거짓말을 안 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시킨 것만 하고 시키지 않은 건 하지 않고, 애매하지 않고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요놈의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라 점점 더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복잡한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느낌이랄까요. 이대로 정말 쭉~ 성장해서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 꿈을 감히 꾸어봅니다. 간편송금 서비스 Toss 개발자처럼, 일정규모 이상의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나아가 세상에 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은 채팅서버 원리를 꽤나 깊게 이해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ㅎㅎ 이만 LOL러 가야겠습니다 슝~

전직 상담 준비

오랜시간 고민 끝에 내일은 윗선에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자로의 전직을 원한다고. 사실 고민은 꽤 오래 해왔지만 이렇다 할 Action이 없다보니 저는 계속 우물쭈물하던 상태였는데요, 지난 주 동료에게 고민을 털어 놓던 와중에 '한 번 위에다가 개발자로의 전직을 희망한다고 얘기하는 건 어때요?' 하는 것이었다. 생각하지 못한 전략이었지만, 생각해보니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왜냐면,  - 인격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믿을만한 좋은 멘토가 내 사수가 될 것이고 (이게 가장 크다) - 급여없이 전전긍긍하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되고 - 자연스럽게 업무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카드로는 - 신입 1년차 라는 점. 효용보다 키우는데 비용이 더 들어가니 회사에선 잃으면 손해. - 이미 나를 구할 때 꽤 오래 내 포지션 역할을 찾아오고 있었다는 것. (공급이 그렇게 많진 않은 듯?) - 프로젝트 맥을 계속 같이 짚어 왔고, - 지금 당장 내가 없다면 잡일을 시킬만한 사람이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나는 지금 이야기 하기 적기라고 느꼈고, 그리고 아래와 같이 말할 것이다. <계기> - 처음엔 개발자와 소통을 위해 코딩을 배움 - 인강도 듣고 자습도 하다보니 재미가 붙음 - 웹으로 게시판도 만들어봤고 최근엔 채팅서버도 한번 만들어봤다. - 퇴근하고 그런걸 했는데 억지로 해야한단 느낌보다는 흥미가 있어서 했던 것 같다. - 계동원 차장님하고도 상담 했었고 개발자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함. 그리고 내린 결론이라 개발자로의 전직 희망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 이제 VR 플랫폼 장기로 잡고 개발 쭉 갈텐데, - 계차장님한테 물어보니 혼자 하기엔 양도 굉장히 방대하다고 하고 - 내 코딩실력 정도면 프로젝트에도 기여할 수 있을거라 함. - 이미 웹 게시판은 내가 할 수 있는거고, 우리 스펙에도 포함 되어 있다. - 그 외 사소한 부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