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한] 웹 1.0과 2.0
웹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적이고 촌스럽고, 비효율적이었다.
그 촌스럽던 웹은 시간 보내며 점점 발전해왔고 지금은 더 세련되고 예쁘고 효율적이게 변해왔다.
현대 사람들은 그 경과와 결과를 웹 x.0으로 명명하는 것 같다.
각 버전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얄팍하게 알아봤다.
상세한 설명은 나보다 훨씬 뛰어난 포스팅이 많아 나는 아주 얄팍하고 이해하기 쉽게만 써본다. (얄팍한 시리즈의 메리트니까)
1. 웹 1.0 이란?
90년대 초반생들은 처음 웹페이지를 접했을 때 그 촌스러움을 기억할 것이다.
고정 된 메뉴, 하이퍼링크와 텍스트의 연속.
사용자에 따라 내용이 바뀌지 않고 늘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페이지를 정적 페이지라고 부른다.
요즘엔 어떤 사이트를 로그인하면 어서오세요. 김형준님 으로 나온다.
사용자의 이름을 컴퓨터가 판단하고 이에 맞게 노출시켜주는 것이다.
반면에 정적 페이지는 어서오세요. 유저! 로 나올 것이다.
이게 바로 웹 1.0의 모습이었다.
한 줄 요약:
- 웹 1.0은 단순하고 정적인 웹사이트로 카테고리 분류와 검색기능 정도만 제공했다. 모뎀을 사용하며 속도는 평균 50K 정도 나오던 수준이다.
2. 웹 2.0 이란?
웹 1.0에 비해 웹 2.0은 아주 훌륭해졌다. 이제 더 이상 어서오세요 유저! 가 아닌 어서오세요 김형준님! 이라고 반갑게 나를 맞이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적에서 동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웹 2.0 특징의 끝일까? 아니다.
웹의 버전을 분류하는 기준은 기능의 동작 범위보다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웹을 활용하는지이다.
웹 2.0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 참여, 공유이다.
쉽게 말해 웹 2.0의 모습은 플랫폼이다.
한창 철권에 빠져 있던 내 중학교 2학년 시절로 돌아가보자.
당시는 웹 1.0의 시대라고 가정하자.
철권 캐릭터의 기술을 보기 위해 나는 철권 최고의 한 방 캐릭 Paul의 기술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내가 들어간 사이트의 관리자는 기술들을 차근차근 올려두었고 나는 오로지 기술을 검색 하거나 적힌 기술을 외울 뿐이다.
오.. 그런데 갑자기 휘리릭 하더니 웹 2.0으로 진화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나처럼 기술을 보기만 하던 사람들이 "관리자님, 적어주신 Paul의 기술에 오류가 있어요!!" 하고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개방, 참여)
댓글뿐만이 아니라 게시판이라는 것이 생겼다. 이게 뭐지? 일단 들어가봤다.
게시판 첫 페이지에 "잔잔바리 데미지 딜링의 왕 Law의 기술" 이라는 글이 올라와있다.
신기하게도 글의 작성자가 관리자가 아닌 익명의 철권 고수다! (공유)
나아가 아예 관리자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블로그라는 기능을 제공했고 나는 맘에 안 들던 내 맘대로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WOW!
이게 바로 웹 2.0의 모습이다.
한 줄 요약:
웹 2.0이란 하나의 완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개방, 참여, 공유를 독려하는 웹의 버전이다. 속도는 평균 1MB이다.
3. 웹 3.0 이란?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적이고 촌스럽고, 비효율적이었다.
그 촌스럽던 웹은 시간 보내며 점점 발전해왔고 지금은 더 세련되고 예쁘고 효율적이게 변해왔다.
현대 사람들은 그 경과와 결과를 웹 x.0으로 명명하는 것 같다.
각 버전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얄팍하게 알아봤다.
상세한 설명은 나보다 훨씬 뛰어난 포스팅이 많아 나는 아주 얄팍하고 이해하기 쉽게만 써본다. (얄팍한 시리즈의 메리트니까)
1. 웹 1.0 이란?
90년대 초반생들은 처음 웹페이지를 접했을 때 그 촌스러움을 기억할 것이다.
고정 된 메뉴, 하이퍼링크와 텍스트의 연속.
사용자에 따라 내용이 바뀌지 않고 늘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페이지를 정적 페이지라고 부른다.
요즘엔 어떤 사이트를 로그인하면 어서오세요. 김형준님 으로 나온다.
사용자의 이름을 컴퓨터가 판단하고 이에 맞게 노출시켜주는 것이다.
반면에 정적 페이지는 어서오세요. 유저! 로 나올 것이다.
이게 바로 웹 1.0의 모습이었다.
한 줄 요약:
- 웹 1.0은 단순하고 정적인 웹사이트로 카테고리 분류와 검색기능 정도만 제공했다. 모뎀을 사용하며 속도는 평균 50K 정도 나오던 수준이다.
2. 웹 2.0 이란?
웹 1.0에 비해 웹 2.0은 아주 훌륭해졌다. 이제 더 이상 어서오세요 유저! 가 아닌 어서오세요 김형준님! 이라고 반갑게 나를 맞이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적에서 동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웹 2.0 특징의 끝일까? 아니다.
웹의 버전을 분류하는 기준은 기능의 동작 범위보다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웹을 활용하는지이다.
웹 2.0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 참여, 공유이다.
쉽게 말해 웹 2.0의 모습은 플랫폼이다.
한창 철권에 빠져 있던 내 중학교 2학년 시절로 돌아가보자.
당시는 웹 1.0의 시대라고 가정하자.
철권 캐릭터의 기술을 보기 위해 나는 철권 최고의 한 방 캐릭 Paul의 기술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내가 들어간 사이트의 관리자는 기술들을 차근차근 올려두었고 나는 오로지 기술을 검색 하거나 적힌 기술을 외울 뿐이다.
오.. 그런데 갑자기 휘리릭 하더니 웹 2.0으로 진화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나처럼 기술을 보기만 하던 사람들이 "관리자님, 적어주신 Paul의 기술에 오류가 있어요!!" 하고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개방, 참여)
댓글뿐만이 아니라 게시판이라는 것이 생겼다. 이게 뭐지? 일단 들어가봤다.
게시판 첫 페이지에 "잔잔바리 데미지 딜링의 왕 Law의 기술" 이라는 글이 올라와있다.
신기하게도 글의 작성자가 관리자가 아닌 익명의 철권 고수다! (공유)
나아가 아예 관리자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블로그라는 기능을 제공했고 나는 맘에 안 들던 내 맘대로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WOW!
이게 바로 웹 2.0의 모습이다.
한 줄 요약:
웹 2.0이란 하나의 완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개방, 참여, 공유를 독려하는 웹의 버전이다. 속도는 평균 1MB이다.
3. 웹 3.0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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