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Give & Take
책 제목만 들으면 굉장히 정 없고 주는만큼 상대에게 보답하는 Matcher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용을 다 읽고 적절한 제목을 떠올리자면 Just Give! but, 정도가 될 것 같다.
Taker들은 남을 이용하고 그들로부터 가치를 추출하는 사람들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승장구하고 꽃길만 걷는다.
하지만 그들로부터 당한(?)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서 Taker를 멀리하게 된다.
이는 인생이라는 장기 마라톤에서 단거리 스프린트를 위해 주위 주자들을 때려 눕히고 가는 격이다.
골에 도달하지도 못했는데 숨이 턱까지 찬 Taker들의 뒤를 바짝 쫓는 사람들은, 바로 다름아닌 그가 때려 눕혔던 수많은 사람들이다.
반면에 Giver는 그 성과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낙오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변에 쌓아놓은 덕이 많아 끊임없이 올라간다.
그럼 무조건 Giver가 되어야 할까? 그럼 호구다.
상대가 Taker라는 것을 알면 적절히 자기방어를 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but, 을 넣어봤다.
나에게 적용시켜보자면,
나는 사실 Giver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 것 같다. Taker와 Matcher 그 중간 어디쯤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Giver가 되고 싶지만, 본성이 그런 느낌이라 괴로울 때도 많다. 책에서 조언하건대 자신이 Matcher라면 너그러운 Matcher가 되는 것을 제시한다. 주는 거는 많이 잊어버리되 주는 것은 잘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자기도 Giver가 되어 있을거라고 한다.
언젠가 나도 Giver성향이 매우 높아졌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내 마음은 굉장히 풍요롭고 행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굉장히 좋았었다.
좋은 방법으로는, 내가 상대에게 Commitment할 수 있는 때와 시기를 정해두고 그 시간을 온전히 할애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의 안위를 파괴하지 않는 타이밍과 정도로.
가끔 Giver들은 소심하거나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직언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좋은 팁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발언을 해야하는데 마치 그게 상대방에게 폐를 ㄲ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스스로를 제3자처럼 생각하고 대변한다는 듯이 이야기 하라는 것이다.
그럼 Giver의 성향이 발동되어 남을 돕는 자신의 모습이 발현되는 동시에 스스로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자기개발서의 매력은 다 비슷한 소리를 한다치더라도 그걸 읽을때마다 독자로 하여금 자각을 시켜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하지만 내용을 다 읽고 적절한 제목을 떠올리자면 Just Give! but, 정도가 될 것 같다.
Taker들은 남을 이용하고 그들로부터 가치를 추출하는 사람들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승장구하고 꽃길만 걷는다.
하지만 그들로부터 당한(?)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서 Taker를 멀리하게 된다.
이는 인생이라는 장기 마라톤에서 단거리 스프린트를 위해 주위 주자들을 때려 눕히고 가는 격이다.
골에 도달하지도 못했는데 숨이 턱까지 찬 Taker들의 뒤를 바짝 쫓는 사람들은, 바로 다름아닌 그가 때려 눕혔던 수많은 사람들이다.
반면에 Giver는 그 성과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낙오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변에 쌓아놓은 덕이 많아 끊임없이 올라간다.
그럼 무조건 Giver가 되어야 할까? 그럼 호구다.
상대가 Taker라는 것을 알면 적절히 자기방어를 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but, 을 넣어봤다.
나에게 적용시켜보자면,
나는 사실 Giver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 것 같다. Taker와 Matcher 그 중간 어디쯤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Giver가 되고 싶지만, 본성이 그런 느낌이라 괴로울 때도 많다. 책에서 조언하건대 자신이 Matcher라면 너그러운 Matcher가 되는 것을 제시한다. 주는 거는 많이 잊어버리되 주는 것은 잘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자기도 Giver가 되어 있을거라고 한다.
언젠가 나도 Giver성향이 매우 높아졌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내 마음은 굉장히 풍요롭고 행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굉장히 좋았었다.
좋은 방법으로는, 내가 상대에게 Commitment할 수 있는 때와 시기를 정해두고 그 시간을 온전히 할애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의 안위를 파괴하지 않는 타이밍과 정도로.
가끔 Giver들은 소심하거나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직언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좋은 팁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발언을 해야하는데 마치 그게 상대방에게 폐를 ㄲ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스스로를 제3자처럼 생각하고 대변한다는 듯이 이야기 하라는 것이다.
그럼 Giver의 성향이 발동되어 남을 돕는 자신의 모습이 발현되는 동시에 스스로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자기개발서의 매력은 다 비슷한 소리를 한다치더라도 그걸 읽을때마다 독자로 하여금 자각을 시켜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