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ium BM에 관한 Idea
Freemium - 기본기능은 무료로 제공하되 추가 기능은 유료화 하는 과금 정책.
예전에도 이러한 BM은 있었지만 요즘엔 이 freemium정책이 좀 더 자주 보이는 듯하다.
국내 소상공인들을 타겟으로 서비스 중인 자비스도 위와 같은 BM을 채택했고 나도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freemium 정책이 반갑다.
원하는 기능은 사용하며 추가적으로 날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은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사용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으니까.
Freemium 전략의 핵심을 내 나름대로 정의하자면,
- 기본기능엔 반드시 핵심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 부가기능은 핵심 기능의 수평적 확장이 아닌, 수직적 확장이어야 한다.
- 부가기능은 날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어야 한다.
첫 번째부터 보자.
기본 기능엔 핵심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은, 핵심기능이란 그 서비스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메일침프의 경우엔 고객들에게 메일링 해주는 서비스가 핵심기능이다. 자비스는 영수증 처리가 핵심이다.
만약 기본 기능에 핵심기능을 끼워넣지 않는다면 이 서비스는 허들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일단은 끌어들이고 (Traffic first) 그리고 확장하는 것이 유효하다 생각한다. (Expand Later)
두 번째로 부가기능은 핵심 기능의 수평적 확장이 아닌, 수직적 확장이어야 한다는 말은 모든 핵심기능은 무료단계에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비스가 제공하는 핵심기능이 단 한 가지가 아닐 수 있다. 어떤 서비스는 1개일 수 있지만 다른 서비스는 2개 혹은 3개까지도 (너무 많으면 중구난방) 제공할 수 있다.
핵심기능이라 판단되는 모든 것들은 고객들이 무료화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 핵심기능들을 좀 더 하드하게, 의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일침프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2000명의 고객에게 이메일링 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핵심기능의 무료화)
그 이상 고객에게 보내는 것은 유료이다 (핵심기능에 의존성이 높아지면 유료화)
고객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 10000명의 고객 데이터 DB를 5개로 쪼개고 각 계정당 2천명씩 보낸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하다! 매 번 무료로 사용하고 싶던 고객도 "에이 그냥 돈 내고 써버리자"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유료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은 날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라는 것은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원칙을 준수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핵심기능은 고객이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그 외의 부수적인 기능들은 모두 있으면 너무 좋고, 없어도 그럭저럭 살만한 정도의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있으면 너무 좋다는 것이 중요하다. 있으면 좋고 수준은 유료 고객으로 끌어들이지 못한다. 따라서 고객이 핵심 기능을 사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거나 그 외 다른 편의를 제공하는 Awesome Things 가 유료화 옵션에 포함되어야 한다.
예전에도 이러한 BM은 있었지만 요즘엔 이 freemium정책이 좀 더 자주 보이는 듯하다.
국내 소상공인들을 타겟으로 서비스 중인 자비스도 위와 같은 BM을 채택했고 나도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freemium 정책이 반갑다.
원하는 기능은 사용하며 추가적으로 날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은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사용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으니까.
Freemium 전략의 핵심을 내 나름대로 정의하자면,
- 기본기능엔 반드시 핵심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 부가기능은 핵심 기능의 수평적 확장이 아닌, 수직적 확장이어야 한다.
- 부가기능은 날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어야 한다.
첫 번째부터 보자.
기본 기능엔 핵심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은, 핵심기능이란 그 서비스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메일침프의 경우엔 고객들에게 메일링 해주는 서비스가 핵심기능이다. 자비스는 영수증 처리가 핵심이다.
만약 기본 기능에 핵심기능을 끼워넣지 않는다면 이 서비스는 허들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일단은 끌어들이고 (Traffic first) 그리고 확장하는 것이 유효하다 생각한다. (Expand Later)
두 번째로 부가기능은 핵심 기능의 수평적 확장이 아닌, 수직적 확장이어야 한다는 말은 모든 핵심기능은 무료단계에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비스가 제공하는 핵심기능이 단 한 가지가 아닐 수 있다. 어떤 서비스는 1개일 수 있지만 다른 서비스는 2개 혹은 3개까지도 (너무 많으면 중구난방) 제공할 수 있다.
핵심기능이라 판단되는 모든 것들은 고객들이 무료화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 핵심기능들을 좀 더 하드하게, 의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일침프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2000명의 고객에게 이메일링 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핵심기능의 무료화)
그 이상 고객에게 보내는 것은 유료이다 (핵심기능에 의존성이 높아지면 유료화)
고객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 10000명의 고객 데이터 DB를 5개로 쪼개고 각 계정당 2천명씩 보낸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하다! 매 번 무료로 사용하고 싶던 고객도 "에이 그냥 돈 내고 써버리자"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유료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은 날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라는 것은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원칙을 준수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핵심기능은 고객이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그 외의 부수적인 기능들은 모두 있으면 너무 좋고, 없어도 그럭저럭 살만한 정도의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있으면 너무 좋다는 것이 중요하다. 있으면 좋고 수준은 유료 고객으로 끌어들이지 못한다. 따라서 고객이 핵심 기능을 사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거나 그 외 다른 편의를 제공하는 Awesome Things 가 유료화 옵션에 포함되어야 한다.
댓글
댓글 쓰기